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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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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08:52

3DR SOLO 구매및 개봉기

조회 수 75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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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론드론~ 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멀티콥터 비행체가 유행이죠...


일전에 리뉴얼전 에크에 멀티콥터 소개글을 하나 썻을때,(벌써 몇년전인지,;;;)

몰카용으로 딱이라던지, 오래날겠냐 든지 여러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러 누가나 쉽게 즐기고 날릴수 있는 무인기의 형태로 많이 알려지고 활용하게 되었네요...


추가적인 잡설을 덧붙이자면, 이런형태의 항공기가 기존의 비행체에 컴퓨터에 의한 비행 제어가 쉽다던지,

그 때 소개했던 독일 사람이 제어코드를 오픈소스로 뿌렸다던지의 조건에 의해

플랫폼으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데다가 일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했던 헬리캠의 대체 방법으로 상업으로, 일반인에게 알려지면서 많이 활용되게 된것 같네요...

(태생적인 비행시간 한계는 여전히 이지만, 이것도 동력원의 다양화로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여튼 잡설은 끝네고...


몇년간 멀티콥터의 진화와 확산을 지켜보던 저도 한번 구매 해봐야지~ 하는 마음은 계속 같고 있었지만,

파트를 사서 제작하고 최적화하고 GCS 라고 불리우는 지상 시스템을 개인이 잘 꾸며도 한짐이 되는데다가

 그 과정이 엄청난 고난이라 쓸만한게 나오면, 경험해보고 만들어야지 하고 계속 계속 기다렸지요 (사실 이게 다 돈때문이라는 ㅠㅠ)


그러던 어느날 세계 점유율 70% 차지한다는 DJI사의 팬텀 4가 나오면서 3DR사의 SOLO가 가격이 폭락하면서 시장에 싸게 풀렸더군오...

지금도 중고시장엔 멀티콥터만 150만에 올린 눈물겨운 글들이 있지만, 지금은 고프로 포함해도 140이면 맞출수 있는 세상이 열려버렸습니다...

(예전엔 상상할수 없는 가격이죠...)

계속 팬텀 3중고와 3DR solo와 비교를 하던 저는 개방형 구조의 3DR solo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온갖 프로모션을 덧붙여 구매 해버렸습니다...


일단 내용은 개봉기와 지금까지의 경험상 장단점으로 진행해 봅니다...


gfj-FUJIFILM-2016-08-17_18-35-20.JPG

제가 선택한 패키지는 Solo 본체와 짐벌 + 배터리 입니다. 고프로는 일전에 신동품으로 구매해서...



gfj-FUJIFILM-2016-08-17_18-44-50.JPG

언박싱을 하면 이렇습니다.

여기서 장점은 박스자체가 이동 케이스로 쓰기에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50614_201101.jpg

(퍼온 사진입니다!)



gfj-FUJIFILM-2016-08-17_18-45-04.JPG





gfj-FUJIFILM-2016-08-17_18-49-47.JPG

SOLO이 DJI사의 팬텀과 비교되는 장점?은 고프로를

장착할수 있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신형으로 혹은 고화질의 영상을 얻기가 좋다는 장점을 갖게 되겠지요...

이로써 발생하는 단점은 아래에서...


gfj-FUJIFILM-2016-08-17_18-52-56.JPG

이런식으로 고프로 기본 마운트는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름 고무로 된 완충 마운트를 갖고있네요...



gfj-FUJIFILM-2016-08-17_18-57-33.JPG



gfj-FUJIFILM-2016-08-17_18-59-52.JPG

구성품은 이렇게 너저분하게...;;;



gfj-FUJIFILM-2016-08-17_19-01-05.JPG

구성품은 이렇게 구성되 있습니다...


gfj-FUJIFILM-2016-08-17_19-45-29.JPG

이제부터 작업을(개조라고 읽는다...) 시작해 보겠습니다...

3DR 철학이 그런지 개방형 구조를 지향하다보니 손봐서 작업해야 할것과 작업할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기계치이시거나 귀차니즘 있는 분들은 별로 비추 합니다.

기존의 고정식 마운트를 뜯어네고 짐벌을 이식해야 하는데 진동으로 풀리지 말라고 짐벌 볼트에 풀림 방지제를 발라놔서 엄청 뻑뻑하게 들어 갑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HDMI  케이블과  짐벌및 고프로 제어 케이블이 넉넉합니다...

고로 선을 잘 배치하면서 넣지 않으면 꽤나 마감부분에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판넬이 떠서 배불뚝...;;) 나중에 케이블에 의해 짐벌 해드가 닿아 진동이 전달되어

 젤로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이 보입니다...


gfj-FUJIFILM-2016-08-17_20-23-06.JPG


일단 어찌 저찌 조립완료...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조종기와 멀티콥터 본체와 동기화와 업데이트 과정을 거치는데 여기서 성급하게 업데이트 됐나 하고 끄거나 하면 엄청 고생이 시작됩니다.

또 보안을 위한 동기화 암호(와이파이 암호) 설정 잘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시간이 걸리는데 갑자기 검은 화면으로 되더라도 침착히 기다리셔야 됩니다.


막판에 한번 잘못 끄니깐 동기화 풀리면서 암호가 맞지 않다고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더군요, 이 상황에서 공장초기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본체랑 리모컨이랑 동기화가 깨졌기 때문에 조종기가 리셋됐는데 기체는 아니라던가 기체는 리셋됐는데 리모컨은 멍때리는 경우가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여튼 한번 잘못되면 정상화를 위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사용자는 비정상화 되갑니다;; (또 리셋을 해야 하나;;;)


그리고 짐벌 조립시 각 커넥터를 확실히 껴주셔야 하고 짐벌에서도 고프로와 연결을 확실히 해주셔야 합니다... 겁먹고 제대로 연결 안하면

뭔가 이상함을 느끼며...

카메라 제어가 안되거나, 영상이 전송되지 않거나, 고프로가 뜨거워 지는 현상을 경험하시게 되는데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겁없이 짐벌을 다루면 망가지니깐, 역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여튼 조립이 끝났고, 동기화와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완료 했으며, 고프로와 영상전송및 제어가 제대로 된다면 드디어 비행할 준비가 된것입니다...


이 과정속에서 아 DJI가 왜 이렇게 만들었구나... 왜 SOLO 사용자가 적은지 알수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간단한 비행 후기 이자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장점.

+1. 개방형 구조라 손대볼수 있는 부분이 많다.

: 일단 WIFI 모뎀 카드를 바꾸어도 A/S가 가능 하다는 부분이나 2.4ghz 안테나 사다 연결하면 수신능력이 좋아진다거나 이런정보도 많고 가능한 요소가 많습니다.


+2. 비행안정성및 복귀 능력과 그에 필요한 논리가 좋다

DJI 팬텀3는 걍 최단거리로  돌아오는것 같은데

이넘은 25m 기준으로 추가 고도를 갖고 돌아와서 돌아오는길에 장애물로 인한 문제나 강풍조건에서 조금 더 잘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3. 영상조작을 위한 제어에 전문화 되어있다.

: 제공되는 기본 프로그램과 조종기 내 설정 자체가 영상촬영 비행에 최적화 되어있다는걸 많이 느끼게 해줍니다...

고화질의 액션캠의 대명사인 고프로의 활용으로 인해 영상품질이 조금더 낫다는 느낌입니다.

일전에 개인적으로 액션캠을 선정하기 위해 소니사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액션캠을 비교한적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더라는;;;


+4. 시동 프로세스가  자유롭다

: 이부분은 단점도 될수 있는데 GPS 잡는 속도는 빠른것 같습니다, 또 안정성도 좋은데 제약사항이 별로 없습니다

아예 GPS 수신없이 비행을 시작할수 있으며, 각 제한사항을 무시할수있는데 이것은 DJI가 갖고 있는 문제점

 (시동과정에 준비 과정이 길거나 비행중에 비행금지구역에 근접했다고 바다로 잠수를 한다거나;;;)을 갖지 않습니다...


+5. 비행중 고프로 세팅이 가능하다.

:이건 SOLO가 갖는 가장 큰 장점이라 보는데, 비행중 고프로의 세팅이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비행중에 4K/30FPS와 1280/120FPS등의 촬영세팅을 바꿀수 있다는 점에서 영상촬영에 운신의 폭을 넓게 가져갈수 있습니다.



-단점

-1. Ready to flight 이 아니다.

: 정상비행을 위해 충분히 시간과 준비를  갖어야 할것 같습니다.


-2. 영상 수신거리가 짧다

:이건 에프터 마켓의 제품들로 해결가능하긴 하나, 일반인들이 따라하기엔 여러 어려움이 있고 비행에 답답함을 느낄정도로 DJI에 비해 영상 전송 거리가 짧습니다.


-3. 영상 딜레이가 있다.

:이건 치명적인데 DJI는 리모컨에서 영상을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유선으로 쏴주는데 반해 SOLO는 무선을 쏴주다 보니 영상 딜레이가 좀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건 카메라만 보고 비행체를 제어하기에 위험하다는 것이기에 저고도에서 카메라만 보고 제어하는건 주의해야 한다고 보며 확실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4. 팬텀4에 비해 비행시간이 짧다.

: 이건 고화질을 위해 고프로를 선택하면서 생긴 단점 같은데 자체 카메라를 사용하는 DJI에 비해 무거운 고프로와 이로인해 더 무거워진 짐벌로 인해

더 강한 모터를 사용하게 되면서  비행시간에서 큰 손실을 갖고 오는것 같습니다. 실 비행시간은  FLY모드 기준으로 약 10분 정도로 생각하면 안전할것 같습니다.


여튼 짧은 시간에 생각나는대로 리뷰를 쓰다보니 부족하고 빠진게 많을것 같은데 읽어보시고 궁금한 사항이나 보완할 내용 알려주시면 보충하겠습니다~


후닥 쓴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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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기 2016.08.29 19:40
    이런건 주택가에서 날려야 재맛인데..
  • ?
    맑은창공 2016.08.30 08:47
    주택가에서 날릴만큼 기체 자체의 안정성은 좋으나 비행중 영상의 버퍼링 때문에 가로수랑 충돌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 ?
    맑은창공 2016.09.01 09:01
    + 상당한 강풍에서도 기체의 안정성이 의외로 좋다는...
    - 조종기 목줄위치가 무게 벨런스가 고려되지 않았다는;;; 이건 아는 분은 확실히 느낄...
  • profile
    DH-1Swallow제비 2017.02.09 07:39
    사생활침해닷..ㅎㅎ올만에 방갑게 댓글 달아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