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을 입장해서 항공과학교육관으로 들어갔다.

교육관안에는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들로 가득했지만 나의 관심을 사로잡을 만한 이렇다할만한걸 찾을수 없던 와중에


무슨 강연장 같은곳에 어떤 노교수님께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1명 정도와 학부모로 보이는 1명 그외 성인 1인정도가 않아있을뿐이였다.

 알아듣지도 못하는 내용을 공허한 곳에서 혼자 강연하시는 모습에서 뭐랄까 굉장한 지적 기풍이 뿜어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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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분의 모습과 프리젠테이션 화면>

 앉아서 10여분이 지나자 앞에 앉아있는 꼬마도 가고 이제는 나와 강연자와의 1:1 강연이 되고 있었다.


내용은 로켓발전사 전반에 걸친 내용이였고, 강의 내용도 처음의 간단한 설명으로 하던 강연이  혼자 남으니 점점 대학강의 수준으로 바뀌어 가고, 나도 내용에 빠져들고 있을 즈음


 블랙이글의 에어쇼가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강의를 중단하고 나에게 강의를 계속들을 건지 직접 물어보셔서 나 혼자때문에 강의를 30분 이상 계속하신것이 너무 미안했다.


 

 이렇게 강의가 중간에 중단되고 난 너무 아쉬워서 존함을 여쭤 보았더니

명함을 지갑에서 찾다가 없으시니 친히 내 샤프(볼펜을 찾았지만 필기구라고는 샤프뿐이었다) 로 사인을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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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이 열악한 공간에서 강연한 이유는 지인의 부탁이라 거절을 못했다고 한다.

1일의 강연인줄알았지만 6일동안 강연이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들어보면 좋을것 같다.




 돌아와서 정규수 박사님에 대해서 조금 찾아봤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마치고
 미국 피츠버그대 물리학과 이론물리학 이학 박사 학위를 받으셨다.
현재는 ADD 책임연구원을 퇴직하시고 항우원에 계신다고 한다.

 그리고 5월즈음해서 저서가 나올예정인데 로켓발사체 역사에 관해서 이해하기 쉽게 저술한 내용인듯하다.
아직 제목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서로 연락처를 나눠서 책이 나오면 연락해 주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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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과 기념촬영 ; 나오자마자 햇볕을 바로 받으며 찍어서 인상이 .... ㅠㅠ >




ps. 정규수 박사님께서 나로호 발사에도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고 한다. 7월즈음해서 세미나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모니터링하다가 꼭 한번 처음부터 들어보싶다. 이번 안산 국제항공전에 로켓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 한다. 초빙해도 들을까 말까한 내용의 세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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