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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AIRPOWER Museum




American AIRPOWER Museum은 뉴욕 맨하탄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40마일 정도 제가 살고 있는 퀸즈로부터 30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Republic Airport 한켠에 있는 자그마한 박물관입니다. Republic Airport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항공기들을 생산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Republic airport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Republic Aviation Corporation이 이곳에서 항공기를 생산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공장부지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public Aviation Corporation은 생소할텐데 생산된 항공기들을 살펴보면 그다지 생소한 곳도 아닙니다. 원래 Seversky Aircraft Company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엇지만 회사이름을 Republic Aviation Corporation으로 바꾼 후 P-47 Thunderbolt, F-84 Thunderjet, F-105 Thunderchief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전투기들을 생산하게 됩니다.
하지만 F-105를 1955년에 생산한 뒤로 우리가 잘 알 수 있는 유명한 항공기를 만들지 못하고 1957년 주로 유럽쪽의 항공기 제작사들의 헬리콥터나 항공기들을 라이센스 생산을 하다가 1960년대 현재 A-10으로 유명한 Fairchild로 바뀌게 됩니다.
바뀐 후 1972년 A-10 Thunderbolt II를 만들게 됩니다. Thunderbolt II라는 이름이 괜히 나온게 아니군요
(확실한 히스토리는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틀린부분 지적해주세요.)

Republic Aviation Corporation의 항공기 생산 리스트입니다.
Seversky SEV-3 (1933)
Seversky P-35 (1935)
Seversky XP-41 (1939)
Republic P-43 Lancer (1940)
Republic P-44 Rocket (1941)
Republic P-47 Thunderbolt (1941)
Republic XP-69 (1943)
Republic XP-72 (1944)
Republic-Ford JB-2 (1944)
Republic F-84 Thunderjet (1946)
Republic XF-12 Rainbow (1946)
Republic RC-3 Seabee (1946)
Republic XF-91 Thunderceptor (1949)
Republic F-84F Thunderstreak (1950)
Republic XF-103 Thunderwarrior (1950s)
Republic RF-84F Thunderflash (1952)
Republic XF-84H Thunderscreech (1955)
Republic F-105 Thunderchief (1955)
Fairchild Republic A-10 Thunderbolt II (1972)

사실 이곳 근처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학군이 좋다고 한국사람들이 요즘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는 사람은 꾀 있어도 이날 박물관에서 메모리얼데이 행사때는 단 한명의 동양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동양인은 저와 제 와이프.....
오히려 구경꺼리가 되어버린 듯 한 백인가족들의 표정... "동양인도 이런데 오나??"

이곳은 사실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퇴역한 파일럿 할아버지들과 그 쪽에 관심있는 할아버지들이 관리하고 퇴역한 항공기들 유지보수 하며 운용하는 행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입장권은 꾀 비쌉니다. 한사람당 15불...

이날 사실 전날에 존스비치 에어쇼를 다녀와서 피곤했는데 날씨도 괜찮고 해서 드라이브차 나왔는데 예상하지 못한 작은 쇼들을 이곳에서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돈 주은 느낌이랄까요? 덕분에 이렇게 리뷰쓸거리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사실 존스비치 에어쇼나 뉴욕근처의 에어쇼들에는 이곳에 있는 항공기들이 참여를 합니다.
다만 할아버지들이 파일럿이다 보니 급격한 기동은 하지 않습니다.^^








↖  일단 주차장에 도착하면 American AIRPOWER Museum이라는 간판과 함께 낡은 행거가 보입니다.
이곳의 유리문을 모두 위로 열면 오픈한 것입니다. 그안을 들어가서 대략 살펴보면 무질서 한것 처럼 마구 쌓아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그 사이사이 움직일 수 있는 길은 만들어 놨고 기념품 가게도 있습니다. 그 사이사이 길을 걷다보면 다이캐스팅으로 만들어 놓은 항공기들을 디오라마로 만들어 놓은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오래된 각종 항공기들 다이캐스팅


↖ J-47 Jet Engine
쉽게 만져 볼 수 있도록 배치해 놓았습니다.


↖ F-84 Thunderjet
조종석과 파일럿 마네킹 옆에 사다리를 올라가면 조종석 내부를 불 수 있습니다.


↖ T-6 Texan
택산은 비행이 가능한 상태이지만 이날은 행거에만 있었습니다.


↖ C47 조종석 부분입니다.
뒷쪽으로 돌아가면 조종석을 볼 수 있고 파일럿 마네킹도 있습니다. F-84 사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이동식 통신 차량 내부입니다.




↖ 좁은 통로를 따라 양쪽에 배치된 각종 2차 세계대전 자료들입니다.
신문 스크랩부터 각 칸마다 칸에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을 모니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디오라마 중에 하나인데 2차 대전중에 P-47 Thunderbolt을 생산하던 곳임을 디오라마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이런류의 디오라마가 몇개 있는데 이날은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추후에 한가한날을 잡아서 따로 한번 더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2차 세계대전 당시 항공기 이름은 모르고 통상적으로 전함뒤에 정찰기를 싣고 다녔는데 그 레일과 항공기를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 행거안에 운용 가능한 항공기가 몇대 있는데 기중에 하나입니다.
이름은 모릅니다. 설명이 없더군요. 죄송합니다.




↖ T-6 Texan
 
↖ F-84 Thunderjet
오하이오 데이톤 공군박물관으로 부터 공여받은 기체이며 전시용 기체입니다. 설명에는 한국전쟁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날은 내부를 대충 봤습니다. 메모리얼 데이가 아니라면 내부를 보고 외부를 볼게 거의 없을텐데 이날은 밖에서 행사가 조금 있다보니 내부를 대충 둘러봤습니다.

일단 밖으로 나와보니 B-25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B-17이 비행을 끝내고 들어와서 손님들을 내려주고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곳에 돈을 내고 연간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에게 비행기를 태워주는 날이었습니다. 물론 연간회원권도 어떤 비행기를 탈수있으냐가 돈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500불 1000불이 넘어갑니다.










↖ 미익쪽 기총사수 자리에 호랑이 인형이 저를 보고 약올리는 군요. 저놈이 기총 사수인가...


↖ 꼬리쪽 동체에 빨갛게 툭 튀어나온 이건 뭘까요? 유압으로 움직이는 것 같던데.


↖ B-25 Mitchell
비행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 B-17 비행을 마치고 손님들을 내려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 P-51 Mustang
존스비치 에어쇼에 참여하고 오늘은 손님을 태우고 비행하기 위해 대기 중 입니다.
1인승??? 예 1인승이지만 뒷자석을 만들어 놨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파일럿 뒤에 사람 머리 보이시죠?
 






↖ T-6 Texan
이날 3대의 택산이 있었는데 2대는 밖에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도장이 다르더군요.


↖ O-2
안내 책자에는 없지만 그래도 어디선가 와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 FG-1D Corsair
전날 존스비치 에어쇼때 비행을 했는데 이날은 비행이 없었습니다. 이놈은 덩치는 크지만 캐노피가 작아서 무스탕처럼 좌석을 하나 더 만드는 개조는 못하겠더군요.


↖ T-6 Texan
행거 뒤에 보니 전시된 3대 이외에 날개잘린 택산이 하나더 있더군요. 방치~




↖ P-47 Thunderbolt Thunderbolt가 엔진에 시동을 걸고 이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파일럿은 역시 하얀 콧수염을 기른 할아버지입니다.


↖ 이날 내부를 보고 외부로 나오니 모두 팬스가 쳐져있어서 실망을 했는데 한쪽에 길게 줄을 서 있는곳이 있어서 같이 서있어 봤더니 사람을 태울 조그만 터그카가 오더군요. 코끼리 열차 타는 기분이랄까?
줄은 1시간가량 서있으면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의 나라 아니겠습니까?
쩝.. 별거 있겠나 하며 기다리고 있다가 탔는데 안탔으면 허무할 뻔 했습니다. 저기 운전하고 있는 백인 할아버지가 저와 와이프를 보고 굉장히 반가워 하더군요. 왜 그럴까요? 말을 걸어와서 짧은 영어로 대충 얘기를 해보니 한국전에 참전하신 분이시라는군요.
전쟁이후에 서울도 가보셨다고.... 이런 박물관에 동양인이 특히나 한국인이 안오다보니 굉장히 반가워 하셨습니다.

한국인이 이근처에 꾀 사는데 안오는 이유는? 부모님들은 돈버느라 바쁘고 아이들은 학교다니고 한국에서 처럼 학원을 다니느라 한국에서 처럼 똑같이 생활하고 있어서 대부분 마음에 여유가 없으십니다. 그리고 사실 비행기에 관심있는 사람이 적기도 하구요. 아래 사진을든 코끼리 열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박물관을 벗어나 택시웨이쪽으로 나갑니다.


↖ O-2




↖ T-6 Texan
 



↖ L-39 Albatross
 


↖ B-17
다음 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C47 Skytrain
 














↖ CT-114 Tutor jets
Canadian Forces Demonstration Team "Snowbirds" 입니다.
이날은 전날 존스비치 에어쇼를 마차고 다음 에어쇼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주기해 있는 모습입니다. T-37처럼 작고 낮더군요.








↖ Air Force A-10 Thunderbolt II East Coast Demo Team


↖ RF-84 Thunderflash
거의 방치수준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 T-33 Jet Trainer


↖ F-111
이날은 전시장 근처에서 멀리 활주로 건너편에 치워진 상태였습니다. 원래 있던 자리에 A-10등 다른 항공기들이 있으니 밀려난것이죠.


↖ F-105 Thunderchief










↖ UH-34D
이 헬기는 사람들에게 문열고 안을 구경시켜 주길래 전시용 기체인가보다 생각했었습니다. 날꺼라는 생각을 못했던거죠.
그런데 시동을 걸더니 한참 로터만 돌리다가 힘겹게 날더군요. 그래도 나는게 신기했습니다.


↖ 관제탑 50년대까지 쓰였던 관제탑이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현제 관제탑 현제의 관제탑은 활주로 X 자 맞은편에 있습니다.
관제탑 앞 주기장에 GEICO팀의 T-6 택산들이 주기해 있습니다. 이 공항이 GEICO 팀의 베이스 캠프입니다.


↖ American AIRPOWER Museum 관제탑에서 본 뮤지엄 전경입니다.
관제탑을 중심으로 왼쪽에 활주로와 새로운 관제탑이 오른쪽에 뮤지엄이 있습니다.


↖ 무스탕과 썬더볼트의 플라이바이




↖ B-17이 이륙을 위해 택싱하는 장면을 관제탑에서 찍었습니다.


↖ C-17 Globmaster III
이곳은 현재 군용기지가 아니기 때문에 군용기가 없는데 전날 존스비치 에어쇼 때문에 온 군용기가 몇대 있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전날 쇼에는 안나왔는데 C-17이 있었던 이유는 Thunderbird의 스탭항공기 중 한대였기 때문입니다.
활주로 반대편 멀리 있었는데 떠나더군요.






↖ F/A-18 Super Hornet
전날 존스비치 에어쇼를 하고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고 이곳에서 하루 쉬고 이날 모기지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해군기체라고 왕따를 당하는지 한쪽 구석에 있다가 가더군요. 공군기들은 뮤지엄쪽에 있던데.. 화가났는지 시동걸고 잔디만 누렇게 죽이고 떠납니다.


↖ Cessna 172
행거 맞은 편에는 항공스쿨이 있습니다. 세스나 기종은 전시된게 아니고 교관과 학생이 비행을 하기위해 대기중인 것입니다.


↖ 교관과 학생이 비행을 마치고 랜딩하는 모습입니다.
Cessna 172 라고 해놓은 사진의 기체와 약간 모양이 다른데 아는 분 알려주세요. 어느게 맞는지...


↖ 교관과 학생이 비행을 마치고 랜딩하는 모습입니다.
기종 아시는분 기종 좀 알려주세요. Cessna 421하고는 수평미익 위치가 다르네요..쩝..


↖ Gulfstream G450 Long-Range Business Jet

이곳 Republic 공항은 X 자 활주로를 가지고 있으며 자가용 비행기나 상업용 비행기가 착륙을 하는 곳이지만 근처에 큰 공항들이 있어서.. 비행기가 많은 것에 비해 실제 비행이 많은 곳은 아닙니다. 가끔 기분전환으로 비행기가 보고 싶으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큰 비행기가 아닌 작은 비행기들을 보면 더욱 기분이 좋더군요.
언젠가는 이곳에서 비행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별것없이 쓸데없이 사진만 많습니다. 하나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린 사진이니 양해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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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뱅기입니다.
새로운 사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차근차근 채워나가겠습니다.
에크가족들이 함께해서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