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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뉴욕주 롱아일랜드 존스비치에서 에어쇼가 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BETHPAGE FEDERAL CREDIT UNION NEW YORK AIR SHOW" 장소는 "JONES BEACH STATE PARK" 입니다.





해마다 5월 4째주에 하는 에어쇼입니다. 작년에는 다른일 때문에 못갔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잘 맞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뉴욕시 근처에서 열리는 극히 드믄 에어쇼입니다. 같은 뉴욕주에서 하는 에어쇼가 몇개 있지만 차로 7시간 이상을 가야하는 에어쇼들이라 뉴욕시에 사는 저로서는 큰맘 먹어야 갈 수 있습니다. 차라리 가까운 다른주에서 열리는 에어쇼가 가기가 쉽습니다.
뉴저지에서 하는 에어쇼와 델라웨어, 메릴랜드, 필라델피아 등에서 하는 에어쇼가 더 가깝습니다. 한 3~4시간 운전하면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무리하지 않고 2~3개의 에어쇼를 갈 생각입니다. 그중에 하나를 실천해서 다행입니다.



5월초까지 쌀쌀하던 날씨가 에어쇼 하기 2~3일전부터 풀려서 미국 특유의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는 날씨가 이틀간 계속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일기예보에는 딱 에어쇼하는 날만 비가 오는걸로 예보가 되어 있더군요.
일기예보를 보고 고민을 했습니다. 토요일이냐 일요일이냐... 토요일에 가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안좋으면 일요일날 다시 갈 기회가 있기 때문이었죠.
바람이 너무 거세서 초점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카메라가 떨리고 모래사장 위에서 몸이 휘청였지만 그래도 이틀연속으로 오기는 힘든지라 일단 찍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에어쇼에 출연하는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U.S Air Force Air Demonstration Squardron "Thunderbirds"
Canadian Forces Demonstration Team "Snowbirds"
U.S ARMY Golden Knights Parachute Team
Air Force A-10 Thunderbolt II East Coast Demo Team
F-18 Super Hornet
106th Rescue Wing, NY Air National Guard HC-130, HH-60 Rescue Demo
Ed Hamill
GEICO Skytypers
American Airpower Museum at Republic Airport
Matt Chapman
Red Bull Mig
Chuck Aaron-Red Bull Helicopter
Sean D. Tucker
The Three Horsemen David Windmiller

바닷가에서 하는 에어쇼이기에 활주로에서 택싱하는 장면이나 지상에서의 데모는 없습니다. 이날 에어쇼는 AM 라디오에서 장내아나운서의 설명을 들으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해안가 바다 바로 앞에서 감상했는데 굉장히 가깝고 좋았습니다. 마치 활주로 바로 위에서 하는 에어쇼를 택시웨이에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 아침에 집에서 7시에 출발했습니다.






↖ 중간에 주유를 하고 고속도로를 30분가량 달려서 존스비치로 넘어가는 다리를 건너기위해 톨게이트에 도착했습니다.
톨게이트에서 이날은 주차비를 받았습니다. 뉴욕은 다리를 넘을때 통행료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통행료 대신 존스비치에 주차하는 주차비 8불을 받고 있었습니다.


↖ 주차비를 내니 안내책자를 하나 줍니다. 운전하면서 한컷~ 그런데 한손으로 안내책자 한손으로 카메라 그럼 운전은?


↖ 주차장에 7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차들이 많지 않지만 지금부터 몰리기 시작합니다.


↖ 주차장에 주차한 제 차~




↖ 해변가에는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2시간 전이니 이제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부니 요놈 앞으로 날아가지는 못하고 날개짓을 해도 제자리~


↖ 사람들이 몰리기전 해변 모래사장에 이물질 재거하는 차량이 돌아다닙니다.
모래가 굉장히 부드럽고 곱습니다. 이런 해변이 끝이 안보일정도로 펼쳐져 있습니다.


↖ 존스비치의 상징, 저 탑이 올해는 공사중입니다.


↖ 에어쇼가 시작되기 전 나쏘카운티 경찰 헬리콥터가 순찰을 합니다.
존스비치는 뉴욕시가 아니라 뉴욕시와 붙어있는 롱아일랜드에 위치해 있기에 뉴욕시경찰이 아닌 나소카운티 경찰이 순찰을 합니다.


↖ 로빈슨 헬리콥터사의 R44.
에어쇼팀 중 하나인 daredevil aerobatic 팀을 후원하여 David Windmiller 팀으로 에어쇼에 참석하는 회사의 자가용 헬기입니다.
비치가의 작은 골프연습장에 착륙해 있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 열심히 왔다갔다 광고하고 있는 경비행기입니다.
이들은 에어쇼때만 이렇게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롱아일랜드에서 브룩클린 해안가까지 항상 광고를 합니다.


↖ 이 유람선은 관광용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사람이 없더군요. 유사시를 대비한 것 같습니다.


↖ Fokker F27 Friendship.
오전 10시 다될 즈음 미육군 골든나이츠 패러슈트 팀의 비행기 한대가 날아듭니다.
Fokker F27 Friendship => 승무원: 3, 전장: 77ft 넓이: 28ft, 엔진: 2 x Rolls Royce Dart 7 Engines


↖ 해변 상공을 두세번 왔다갔다 하더니 뭔가를 떨어뜨립니다.
바람을 측정하는 것 같습니다. 골든나이츠 팀 패러슈트들이 점프를 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 멀리 날아가버리고 맙니다.
이날 바람이 너무 거세고(시속 25마일) 날씨가 좋지않아서 결국 항상 에어쇼 첫머리를 장식하는 패러슈트팀은 취소가 됩니다.




↖ 뒤이어 HH-60 헬기가 해안상공을 낮게 비행해서 지나갑니다. 이 헬기는 방금전 떨어진 그 무엇인가를 회수하러 가는 중입니다.




↖ 패러슈트팀의 점프가 취소되었다는 방송과 함께 Fokker F27이 대신해서 왔다갔다 몇번 해 줍니다. 아쉬움을 달래라는 것인지~






↖ 이제 에어쇼가 시작되는 10시 입니다.
많은 관객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간이 의자와 돋자리를 가지고 가족이 다 같이 왔습니다. 90%는 가족과 함께 왔고 이들은 에어쇼보다는 이런 이슈가 있을때 소풍 오는 사람들 처럼 그저 즐깁니다.
해안가 다른쪽에서는 낚시를.. 또다른쪽에서는 바베큐를 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 미국 국가가 울려퍼진 후 공식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 Matt Chapman의 Eagle 580 기종이 첫번째 쇼를 보여줍니다.
Eagle 580에 새겨진 Embry-Riddle은 공식 명칭이 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입니다. Matt Chapman팀 공식 스폰서입니다. 쇼를 조금 멀리서 해서 사진들이 조금 작습니다.
























↖ B-17 Yankee Lady. B-17은 American Airpower Museum(http://afbase.com/zbxe/204111)에서 날아온 폭격기 입니다. 이날 WWII 항공기들은 모두 얼마전에 제가 잠시 다녀와서 정보공유게시판에 올렸던 American Airpower Museum에서 왔습니다. B-17이 비행중에 폭탄창이 열리면서 뭔가를 떨어뜨렸는데 에어쇼장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고 집에서 확인해보니 수박같더군요. 폭탄대신 수박~
























↖ C47 Skytrain, P-51 Mustang, P47 Thunderbolt. 역시 American Airpower Museum에서 이륙한 항공기들입니다.
이들은 American Airpower Museum에 적을 두고 관리하며 비행도하고 에어쇼에도 참여하고 교육도 하며 WWII관련 행사같은 각종 행사를 주최하기도 합니다. 이날 P40 Warhawk가 참여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 T6 Texan. American Airpower Museum에 적을 둔 항공기입니다.








↖ L-39 Albatross. American Airpower Museum에 적을 둔 항공기입니다.




























MIG-17F. Red Bull Mig 팀 파일럿은 Bill Reesman입니다. 경쾌한 움직임과 빨간색이 강한 인상을 주는 에어쇼팀으로 Red BUll이라는 에너지 드링크 회사에서 운영하는 에어쇼팀입니다. ↖ 이렇게 비행기 한대를 가지고 있어도 아나운서와 정비사들이 모두 한팀으로 운영됩니다. 미국사람들에게 생각보다 인기가 많습니다.






























































































































































↖ Canadian Forces Demonstration Team "Snowbirds" 입니다.
CT-114 Tutor jets을 운용하는 캐나다 공군소속 에어쇼팀으로 T-37을 운용했던 대한민국 공군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면이 있는 에어쇼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들이 너무 멀리서만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사진 찍기가 어렵더군요.
날씨가 좋지않아 멀리까지 보기에는 바람에 날리는 바닷물때문에 연무현상이 있어서 뿌였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만든 하트가 있었는데 하트가 너무 커서 300mm로는 넘쳐서 찍지 못했습니다. 자동카메라로 찍었는데 좀 늦었습니다.
블랙이글팀이 만든 하트는 작고 보기 좋게 비스듬히 만들던데 이들은 크게 그것도 정면으로 만들어서 이쁜면은 없지만 인기는 좋았습니다.

뉴욕 존스비치 에이쇼 1부는 여기까지 입니다. 사진이 너무많아서 제가 인위적으로 끊었습니다.
 에어쇼는 1부 2부등올 나뉘지 않고 10~3시까지 연속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찬바람에 춥고 배고프고 죽는줄 알았죠~ 2부에는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기대하세요~

Part 2 예고
" 넌 도대체 뭐냐~~??"
곧 2부가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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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뱅기입니다.
새로운 사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차근차근 채워나가겠습니다.
에크가족들이 함께해서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