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을 마치고 활주로에서 관중들에게 성조기를 흔드는 파일럿들 [F/A-18F SuperHonet]

2007 OCEANA AIR SHOW
SEPTEMBER 7~9

↘ 노폭은 미국의 대서양 방면 해군기지가 있는 군사도시입니다.
노폭 해군기지를 중심으로 북서쪽에 랭글리 공군기지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NASA 비행팀과 연구진도 있습니다. NASA의 T-38이 이곳에 있습니다. 해군기지 안에는 비행장이 있을정도로 기지 자체가 하나의 도시 크기 만큼 큽니다.
민간공항으로는 가까이에 노폭 국제공항이 있고 이 비행기들 역시 해군기지 상공을 스치고 지나야 랜딩할 수 있습니다. 해군기지에서 동쪽으로 가면 버지니아비치가 있는데 이곳에 오시아나 해군 비행장이 있습니다.




↘ 9월 8일 아침 8시 20분 현재 머물고 있는 노폭의 한 아파트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큰도로만 넘으면 버지니아비치 구역이고 저는 행정구역상 노폭에 살고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노폭에는 손가락에 꼽는 해군기지가 있고 거기에는 강습함, 항공모함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모함이 재정비를 위해 노폭기지에 정박하면 그안에 있던 전투기를 비롯한 항공기들은 모두 오시아나(Oceana) 해군 비행장으로 집결을 합니다.



↘ 집에서 출발하여 15분 남짓 고속도로(264번 VA Beach Morfolk Expressway)를 타고 가니 해군기지로 나가는 게이트(21A)가 있습니다. 그냥 쭉가면 대서양이 보이는 버지니아비치입니다.



↘ 그곳을 빠져나가면 S Oceana Blvd(615) 도로 진입을 합니다. 이 도로로 5분남짓 가면 해군 비행장 외곽 철책선이 나옵니다. 첫번째 후문이 있고 그 후문 바로 옆 잔디밭에는 덩그러니 톰캣한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곧장 5분정도 더 가면 Tomcat Blvd 도로 이정표가 보이고 여기로 진입하면 오시아나 기지 정문이 나옵니다. 여기에서는 검문검색 없이 그냥 들어가더군요. 오산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역시나 자국민들에게는 참~ 너그럽습니다.
정문을 지나면 각종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퇴역항공기 부터 현재 운용중인 항공기까지 10여대가 있으며 주차장으로 직진하느라 지나가면서 차속에서 두장정도 밖에 찍지 못했습니다.








▲ F-14 Tomcat

↘ 가는 길에는 수직미익으로 이것저것 자신들의 안내판을 만들걸 볼 수 있습니다.



↘ 곧장 직진 후 우회전 하라는 지시에 따라서 우회전해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사실 주차장이 아니라 비행대 정비고(정비고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에 주기장입니다. 구글어스 사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으로 가기위해 우회전하고 한번더 우회전 하면 구글어스에서 톰캣과 호넷이 있는 곳에 이제는 호넷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전시된 기체 아닙니다.




▲ F/A-18C Honet

↘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구글어스에는 호넷들이 이렇게 있지만 이날에는 여기에 자동차가 가득하고 호넷들은 한쪽 구석에 모두 항공모함에 주기하듯 빽빽하게 밀쳐놨습니다.






▲ F/A-18F SuperHonet / F/A-18C Honet

↘ 차를 주차하고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까지 한참을 걸어가다보면 중간에 비행대 마크가 붙어있는 정비창을 지납니다.







↘ 정비창 일부를 지나면 검색대가 나옵니다. 음료수를 전부 버립니다. 검색은 대충.. 이건 안에서 사먹으라는 것입니다.





↘ 검색대를 지나서 에어쇼장으로 가는길 정비창, 그안에 어그렛서 기체 하나가 눈에 띈걸 찍었습니다.




▲ F/A-18C Honet [Aggressors]

↘ "ㄱ"자로 꺽어지면 이제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항상 그렇듯 뭔가를 열심히 팔고 있는 미군 아저씨들 아줌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예전에 오산에어쇼때처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찍었어야 하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찍기 힘들어서 몇개만 찍었습니다. 이날 온 기체들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기체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 지상에 전시된 몇가지 기체입니다.


▲ HH-60 Jayhawk


▲ HH-65 Dolphin


▲ C-5 Galaxy


▲ TH-57


▲ E-3 Sentry [AWACS]


▲ Delta


▲ P-3


▲ F-14 Tomcat


▲ F/A-18C Hornet [Aggressors]


▲ TH-57


▲ CH-46 Sea Knight


▲ T-38 Talon


▲ E-2D Hawkeye


▲ F-117 NightHawk


▲ L-39 Albatross


▲ Nanchang CJ6A


▲ F/A-18D Hornet [Blue Angel]


▲ Beech C18S


▲ FG-1 Corsair


▲ BT-13 Valiant [The GEICO Skytypers]


▲ P-51 Mustang


▲ F-86 Saber


▲ F/A-18C Hornet / C-12 Hudon / T-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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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국답게 좋은 자리에는 팬스와 좌석을 만들어놨습니다. 여기까지 왔고 언제 다시 올지 몰라 돈을 주고 팬스 맨 위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찍기 좋은자리.. 역시나 카메라를 든사람들이 모이더군요. 그들의 카메라를 보면서 카메라는 부럽지 않았는데 랜즈는 너무 부럽더군요. 저 흰색~~~ 백통들~~

↘ 오산 에어쇼에는 F-16 판이라면 역시 해군기지 답게 여기는 F/A-18 판입니다.
그러고 보니 F-15는 있었는데 F-16은 단 한대도 전시되거나 시범비행하지 않았습니다.




▲ F/A-18E/F SuperHornet

↘ F-15E도 사실은 전시되어 있었다기 보다 미군의 전통 즉 무스탕, 세이버, 스트라이크이글, 랩터의 전통을 잇는 비행에 동원된 딱 1대의 기체밖에 없었고 다른 기체들보다도 비행을 길게 하지 않고 한두번 왔다갔다하고 그냥 착륙해버렸습니다.




▲ F-15E Strike Eagle




▲ F-86 Saber / F-15E Strike Eagle / P-51 Mustang / F-22 Raptor

↘ 물론 F-117도 왔다갔다 두어번에 끝났고.. 나머지는 완전히 F/A-18 호넷과 슈퍼호넷들의 무대였습니다.




▲ F-117 NightHawk

↘ 랩터는 새로운 기종답게 예전에 서울에어쇼에서 봤던 SU-37의 기동과 흡사한 기동들을 보여줍니다.






▲ F-22 Raptor

↘ 부러웠던 것은 이런 군용말고 이미 퇴역한 항공기들이 시범비행하고 블루앤젤스 비행같은 군인 말고 민간 곡예비행사의 재미있는 곡예비행이 볼만 했습니다.


▲ Su-26


▲ Nanchang CJ6A


▲ BAC 167 The Dragon


▲ Yak-3


▲ Yak-3 / P-51 Mustang




▲ F-86 Saber


▲ P-51 Mustang

↘ 특히나 디스커버리에 나왔던 이 곡예비행사 Skip Stewart..
이 아저씨는 활주로에 새워놓은 빨간 줄 밑을 지나가고 다시 프로펠러로 끊는 묘기를 보여줍니다.
또 비행기와 메가트럭이 불꽃쇼를 보여줍니다.














▲ S-2S

↘ 역시나 미국인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장 인기있는 것은 차였습니다.
에어쇼에 와서 가장 큰 박수와 함성을 받았던 메가트럭? 뭐 이런 트럭에 제트엔진 3개를 달고 쇼를 하는건데.. 미국사람들 아주 좋아하더군요.










▲ SHOCKWAVE JET TRUCK

↘ 오산에어쇼에서도 했지만 MH-53에서 공수낙하 시범은 볼만 했지만 단지 한사람이 오전에는 별 문제 없었는데 오후에 착지하기 직전에 패러글라이딩 천이 접혀서 2~3미터 높이에서 그냥 떨어졌습니다. 저는 주기되어 있는 전투기에 부딪히는 줄 알고 깜짝놀랐었습니다. 다행히 그냥 바닦에 떨어졌고 엠블란스 와서 모시고 나갔습니다. 다행히 걸어서 나가더군요. 착지를 하는 순간 갑자기 돌풍이 불면서 접히더군요.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오전과 같은 내용이라 사진은 찍지않고 지켜보고 있는데 벌어진 일입니다. 이래서 언제나 카메라는 들이대고 있어야 하나봅니다.


▲ MH-53 Pave Low




▲ BlackWater USA Parachute Team


▲ British Red Devils Jump Team

↘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루엔젤스 하이라이트 쇼를 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보면서 느낀거지만 역시나 블랙이글의 쇼가 고난위도의 쇼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블루엔젤스도 마찬가지로 왔다갔다. 웅장함만 줬지 블랙이글의 비행을 봤던 저로서는 심심하더군요.


▲ F/A-18C Hornet [Blue Angel]


▲ C-130 Hercules [Blue Angel]






















▲ F/A-18C Hornet [Blue Angel]

어찌되었건 에어쇼는 아주 좋은 날씨덕에 새까맣게 타면서 잘 봤습니다. 물론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었고 몇백장이상을 찍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건질게 몇개나 있나 모르겠습니다.
항상 사진찍으면 거의 대부분 못쓰는 사진이죠, 흔들리고 짤리고 등등.. 최대한 골라서 올려 봤습니다.

전시된 기체는 모두 찍지 못했고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기종은 찍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곧 오산에어쇼와 서울에어쇼가 있기에 제가 모두 찍지 않아도 기종정도는 다들 찍어오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