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작업 드디어 완성했습니다...모노그램제 1/48 A-37B Dragonfly를 쉽게 T-37C로 개조할 것 같아서 시작했던 일인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가서 당황했던 기체입니다...많은 개수 포인트와 개수가지고는 해결안돼는 부분은 포기하고 진행했습니다...해결이 안돼는 부분은 엔진크기의 변화에 따른 동체의 두께와 볼륨입니다...이부분은 갈아낼 수도 없고 고민끝에 포기하고 제작했습니다...나머지부분은 +몰드라 -몰드로 엔그레이빙작업하는 것과 부분개수부분이라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아울러 모노그램 특유의 안정적인 프로포션과 디테일은 맘에 듭니다...이번 데칼은 물론 자작데칼이지만 전반적으로 한국공군만 가진 별도의 데칼이 많아서 국적 마크와 데이터 마크까지 제작했지만 실수로 만든 데이터 마크의 80%만 사용했습니다...아직 모노제 A-37과 이탈제 A-37, 레진제 A-37 3대가 남아 있어서 여러 파생기종 제작예정입니다..물론 기회를 봐서 이중 한대는 블랙이글즈 기체도 제작할 것 같구요...그럼 사진 나갑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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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KT-1으로 교체되기전 이 기종이 사천공항을 날아다녔는데 어릴때는 그렇게 멋질수가 없답니다. 멋집니다. 맬빵맨님, 곧 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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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dove
2010.07.04 09:34
멋진 작품을... 보여주시네요... 다만 엔진 노즐 부분이 아쉽네요... ^^;
T-37은 A-37에 달린 Thrust Reverser가 없거든요.(상당히 유용한 T-37과 A-37과의 식별점이죠) -
맬빵맨
2010.07.05 08:39
Butterfly님 감사합니다...^^ 가장 고민헀던 부분중의 한부분입니다....그부분을 붙이지 않으면 후속작업이 더 복잡해져서 할 수없이 붙여서 안보이게 처리한것입니다..고증을 맞추자면 결론은 A-37로 T-37제작은 불가입니다...민수용엔진을 장착한 T-37의 크기가 다르기때문에 인테이크부터, 동체두께, 노즐부분이 달라집니다...^^ 지적감사합니다...
bluedove님 감사합니다. -
피드백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맬빵맨님 bluedove님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