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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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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개념 및 설정

1.1 시작하기에 앞서...



예고했던데로 간략하게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CATIA란 무엇이냐부터 시작하자면...사실 저도 잘은 모릅니다.

그냥 주변에서 사용해왔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기도 하고 이거저거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공학 프로세스에서는 이게 더 편하고 좋다...라고 해서 사용해 온 것이라...

그렇다면 공식적인 설명을 빌려오자면...

----------------------------------------------------------------------------------------------------------------

3D CAD 디자인 소프트웨어 그 이상

CATIA는 전통적인 3D CAD 소프트웨어 툴을 훨씬 뛰어넘어 3DEXPERIENCE Platform기반의 독특한 디지털 제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합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은 세계 곳곳의 기업으로 하여금 끝없이 이어지는 제품 혁신과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스마트한 제품들을 만들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의 엔지니어링설계시스템 아키텍처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라고 홈페이지(http://www.3ds.com/ko/products-services/catia/)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저렴하게 가는 제 컨셉과 맞물려보면 저런 거창한 말은 잘 모르겠고...

일반적으로 공대생들이 무언가 가상으로 설계하고 가상으로 조립 등을 해보고 싶을 때 혹은 무언가의 해석툴과 같이 사용해야할 때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공과대학 하면 떠올리기 쉬운 기계공학과 같은 전공쪽 보다는 항공우주공학 전공자들이 특히 주로 사용하고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기계과에서 CATIA 쓰고 있으면 뭐 그딴걸 쓰냐고 핀잔먹고, 항공과에서 Autocad 같은거 쓰고 있으면 뭐 그딴걸 쓰고 있냐고 핀잔먹는 정도?)

그렇다면 무엇이 강력하고 무엇이 우월하고 무엇이 좋은 것이냐...라고 물어본다면 사실 다른 툴에 비해 뭐가 그렇게 강력하고 뭐가 그렇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입문하고 사용해왔던 3D CAD 프로그램이 CATIA 밖에 없기 때문에 있는 기능을 그냥 꾸준히 활용/응용해서 사용하다보면 그다지 부족한 것은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어떠한 측면이 좋다라는 말은 못하겠고...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유저 인터페이스나 호환성이나 안정성은 좀 거지같지만 그래도 간단한 클릭 몇번으로 일반적인 생산물의 부품과 같은 형태를 쉽게 그려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3D로 쉽게 설계 및 조립을 해볼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2 사용할 버젼 및 설정


뭐 매우 다양한 버젼이 있지만...

이 CATIA의 최대 거지같은 단점이라면 바로 버젼 별 호환성이다보니 사용하시려면 주변에서 같이 작업해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버젼으로 통일을 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극단적으로 설명하자면 자신이 작업했던게 자신의 컴퓨터에서 안열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다보니...)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CATIA Version 5 - Release 20 (V5R20)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V5R20을 메인으로 사용하다가 이따금 렌더링에서 Material 관련 오류가 발생했는데 꼭 이걸 해결해야한다면 V5R21로 해결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각 버젼별 특징이나 이런건 제가 말씀드리기 힘드니 넘어가기로 하고...

대충 이렇다보니 제가 작성할 CATIA 기초 강좌 역시 V5R20을 기준으로 설명할 예정이므로 V6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겠네요.(물론 꼭 V5R20만 있어야하는게 아니라 V5라면 전반적으로 다 비슷합니다.)


그럼 일단 설치 등은 알아서 하시리라 믿고...첫 실행을 해보면...


1_1.jpg


자...뭔가 현기증이 나면서 막막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잠시만 참으시고...살펴보시면 

화면 주변에 뭔가 기능 실행을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콘이 많이 있는데 맞습니다.

이 각각의 것들은 Workbench 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뭐 그런걸 떠나서...


1_2.jpg


자...첫 실행을 하면 " 일반적 " 으로는 이처럼 Assembly Design 모드가 시현되어 있을 것입니다.

어떤 기능이 떠있는지 모르겠다면...기본적으로는 화면 우측 상단에 붉은색 박스친 부분에 위치한 저 조그마한 아이콘을

화면 좌측 상단처럼 Start 메뉴를 눌러 내부 각 디자인 모드를 펼쳐서 보면 일치하는 아이콘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지금 어떠한 설계 모드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쓰다보면 거의 사용하는 기능이 정해져있다보니 헤매는 일은 거의 없어지게 됩니다.

처음이라 생소할 뿐입니다...


1_3.jpg 


그리고 많은 설계 모드 중에서도 제가 주로 설명할 부분은

Mechanical Design에 수록되어 있는 저 많은 것 중에서...

대부분이 Part Design 및 Assembly Design 일부가 될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Wireframe and Surface Design 이라거나 등등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날림 기초 강좌이므로 제가 잘 기억이 나지 않거나 모르겠다 싶은 기능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1_4.jpg


자 그럼 늘상 해오던 데로...

설정 부터 시작합시다.

우선 처음 실행한 Assembly Design 모드에서 다른데로 굳이 넘어가지 마시고...

상단에 보이는 것처럼 Tools - Customize로 들어갑니다.


1_5.jpg


Customize 혹은 한글일 경우 아마 도구 - 사용자 정의 - 옵션 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보시는 것처럼 '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 ' 항목에 영어가 보일텐데 영어로 언어를 변경해줍니다.

한글로 하면 알아보기도 쉽고 좋은데 왜 굳이 영어로 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제 사용 경험에 비추어보면 한글로 구동하면 미묘하게 구동도 더 오래걸리고 작업한 결과물에 대한 호환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어짜피 그렇게 어려운 내용의 영어가 쏼라쏼라 나오는게 아니니까 그냥 영어로 해주시는게....

아 물론 본 날림 강좌는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한 것을 기준으로 할 예정입니다.


언어 설정이 완료되었으면 CATIA를 재구동하시면 해당 변경 사항이 적용되게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해줘야할 것이 있는데...


1_6.jpg


Tools - Options로 들어가셔서...


1_7.jpg


좌측 메뉴에서 Mechanical Design - Sketcher 항목에서 저 보이는 부분을 저렇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설정하는 이유는...

통상적인 설계시 mm 단위를 사용하게 되는데 저게 되어 있지 않으면 자신이 평면상에서 1, 1 좌표에 찍고 싶은데 마우스를 아무리 가져다대도 그 근처에 자동 스냅이 안되기 때문에...해당 기능을 저렇게 해주시는게 작업이 한결 수월해지는 지름길 입니다.

물론 0.x mm 와 같은 단위는 근처를 찍어놓고 수정하거나 해당 위치에 또 바로 찍는 방법이 있으므로 이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고 우선은 저렇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1.3 기본 개념


자 이제 뭔가 엄청 많이 작업해본거 같고 뭔가 많이 배워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슬슬 지쳐가기 시작하는데...조금만 더 기운내서...

이번에는 Assembly Design 및 Part Design을 주로 설명할 것이라고 한 이유가 되는 기본 개념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_8.jpg


예전에 CATIA 공부 좀 해보겠다고 독학 시작했던 결과로 그려본 예제를 띄워봤습니다.

모델은 넘어가고...좌측에 붉은 박스친 부분을 표시하면 뭔가 복잡하게 나열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시스템 상에서는 트리(Tree)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Tree는 작업 중인 내역들의 상/하 연관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써...

가령 주변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는 휴대전화를 보더라도

각종 스크류(Screw)부터 시작해서 기판, 배터리, 유리판, 액정, 각종 모양의 버튼 등이 모여서 하나의 제품을 이루게 됩니다.

저 부분도 그것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써 앞으로 CATIA를 통해 작업하실 때 제법 중요하게 작용하는 개념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1_9.jpg


물론 이 관계는 저 붉은 박스친 부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무언가 완성된 제품(Product)이 단일 부품(Part)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가령 스크류 하나 판자때기 하나라면

그냥 Part Design에서 달랑 하나만 그리셔도 됩니다.

물론 다수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품 하나하나를 가상으로 조립해보면서 간섭 등이나 동작범위 등을 확인해보시기 위한 것이라면 이 개념은 꼭 알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1_10.jpg


심심해서 CATIA로 그려본 iPhone 4s 입니다.

이 경우는 단일 Part로 그렸기 때문에 버튼을 분리해 볼 수 없으며, 액정이나 기타 부분을 분리 및 조립해 볼 수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그냥 플라스틱으로 된 통짜 목업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1_11.jpg


반대로 최종 완성될 제품(Product)에 각각의 부품(Part)를 하나하나 그려서 Assembly Design을 이용해서 조립한다면

이처럼 미리 가동을 통해 간섭 등을 체크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떠한 목적으로 어떠한 것을 그릴 것인지 미리 잘 판단하셔서

어떠한 형태로 트리를 구성시킬 것인지 미리 생각을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1.4 주의사항 및 시스템 권장사양?


일단 CATIA는 분명 눈으로 보이는 것은 3D니까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있으면 좋겠군...이라고 생각하시거나

어? 왜 나는 분명 그래픽카드 좋은거 쓰는데 이렇게 버벅이지? 하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인 환경의 PC에서는 그래픽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1_12.jpg 


▲ CATIA 실행 전


1_13.jpg  


▲ CATIA 실행 후 (작동 클럭의 변화가 거의 없고 비디오 메모리는 통상적인 프로그램 하나 실행하는 정도로만 상주...)


1_14.jpg


▲ 예전에 그려두었던 Lamborghini Reventon 모델링을 불러온 뒤 미친듯이 모델을 돌려보고 확대/줌아웃 해보았지만 그다지 변함없는 GPU 사용률...


CATIA는 쿼드로 같은 GPU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반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환경에서는 GPU보다는 CPU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델을 너무 디테일하게 매우 어마어마하게 많은 파트를 그려놓으실 경우 모델을 돌려보면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매우 버벅여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비싼 돈을 주고서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OTL.jpg


저처럼 좌절하게 되는 안타까운 경험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걍 인텔의 i5 이상의 CPU 사세요...그럼 매우 잘 돌아갑니다.




P.S : 다음편은 Part Design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과 더불어 조작방법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원하는 부품 모양 등이 있으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

        물론, 제가 봐도 암걸릴 것 같은 모양이면 미워할껍니다...


?
  • profile
    agos 2014.03.11 01:58
    그렇군요. cpu에서 주로 처리되는거라니...

카이리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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