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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방국립대에 다니고 있는 4년제 기계공학과 3학년 대학생입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린그대로 저는 땅에서 점처럼 보이는 비행기가 날라가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설레이고


군대 훈련소시절 사회와 완전 단절된 상태에서 완전 암울할때 매일새벽 아침점호를 받으며 어두컴컴한 하늘에 램프등을 깜빡거리면서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보며 힐링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워낙 분야가 넓은 기계공학을 공부하며 나는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취업을 해서 일을 할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고,


항공정비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비행기 중에서도 엔진을 가장 좋아하며, 그 엔진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있으면 정말 저 스스로도 자부심이 생기고


하나둘 알아가며 일하는 재미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엔진쪽에 대해 정비하고싶습니다.


졸업후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딴후 항공기 엔진 R&D 분야로도 나아갈 생각도 있지만 우선 항공정비사로 일하면서 항공기에 대한 지식과 경력을 충분히


키우고 R&D 분야에 진출해도 될거같아서 당장은 항공정비사가 되는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조심스럽게 항공 관련 대학원 진학에 관련해서 '카이리'님의 소중한 조언이나 충고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여기까지는 제 얘기였고, 제가 드리고싶은 질문은!


저는 현재 기계공학을 공부하고있지만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한 실습경력이나 항공역학등은 일체 배우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서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항공정비사 면장을 따기위해서는 응시자격으로 평균 2년동안의 정비실무경력이 필요하더군요(항공전문학교, 항기원 등).


근데 저는 이미 군대을 갔다왔고 지금 다니고있는 대학을 졸업하면 26살이 됩니다. 여기서 2년을 더 항공정비사 응시자격을 채우기위해서 공부한다면


저는 28살이 되고 집안상황도 고려하면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이 될거같습니다.


그래서 항공정비실무경력이 없는 일반 4년제 기계공학과 학생이 항공정비사가 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는지 조심히 여쭤보고싶습니다.


긴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항공기 엔진사진 하나 첨부할게요!9e391b1fbd755082caba528ecc1c9f0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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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agos 2016.08.11 01:46

    거인용 토치네요 ..  불꽃이 색깔이 이쁩니다.

    항공사 대졸공채나 정비인턴 지원해보세요. 최근에도 뽑는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알아보세요.

    자격증은 관련업무에 필요하면 직무중에 취득가능하니까요.


  • profile
    카이리 2016.08.11 06:04

    대학원 진학의 경우...취업에 득이 되는 경우도 있고 독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사실 딱히 이런 쪽이 정답이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취업까지 마치고 일정 경력을 쌓은게 아니기 때문에 이렇다 할만한 답변을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경우도 잘 해결된 경우도 있고 전혀 다른 분야로 간 사람들도 있구요.

    그리고 사실 걱정하시는 대학원 진학과 관련한 경우 걱정하시는 경제적인 부분이나 사전 지식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을 드리자면으로 일단 경제적인 측면에 대한 부담이 제법 되는게 사실이긴합니다. 물론, 이 경제적인 부담은 단순히 학비만이 아니라 생활비 등을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법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지도 교수님들께서 학비/생활비를 인건비 등으로 지급해서 지원을 해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이게 다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도 진학을 원하시는 교수님 실험실에서 석/박사 과정을 하고 있는 대학원생 선배들에게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외에 사전에 배우고 가셔야할 지식 관련해서는...석/박사 과정에서 어떠한 연구를 하시게 되는지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지식이 전혀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 보면 항공역학이든 유체역학이든 소용이 없어지는 경우도 생기지만...그렇다고하더라도 너무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로 석/박사 과정에 도전하시게 되면 제법 힘든 경험을 하시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 역시...관심이 가는...희망하시는 실험실의 선배분들께 개인적인 상담을 해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profile
    뱅기 2016.08.22 19:55

    안녕하세요. 뱅기입니다.

    아직 20대이십니다. 굉장히 젊은 나이이고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저도 이런 저런 고민만 하다가 실천을 못한 사람 중에 한사람인데 지나고 보니 후회가 됩니다.

    제가 미국와서 만난 지인이 있는데 전혀 다른 분야를 졸업하고(기계쪽을 졸업하면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 전혀 다른 분야였습니다.)

    미국에와서 항공관련 대학원을 나와서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가서 모 대기업 무인기 개발관련 쪽으로 취업하는 것을 봤습니다.

    영어 잘 못하는 사람이었고 대학원 다닐때도 영어 때문에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그래봐야 2~3년입니다.

    결혼도 해서 부부가 왔었는데 부부가 모두 대학원을 다녔었습니다. 돈이 많냐구요? 아닙니다.

    둘다 대학원 다니면서 학교에서 일하고 그 일한 돈으로 학교에서 내주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한국음식은 1년에 한두번 먹을 만큼

    빠듯한 생활을 했었습니다.

    제가 현재 26 아니 30대 중반만 되었어도 다시 도전해 봤을것입니다.

    미국에서 살아보니 30~40대에 전공바꿔서 대학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것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가슴이 뛰신다면 도전하세요. 실패하든 성공하든 자신에게 많은 것을 남겨줄 것입니다.

  • ?
    맑은창공 2016.08.26 09:23

    1번 방법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의 경우 대졸공채 정비사 모집을 하기도 하구요,

    2번 방법은2년제 실습교육원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 2가지 방법 다 상당히 치열한 경쟁을 뚫고 통과 해야하구요...

    교육원의 경우 2년제 전문대 과정과 같이 교육과 실습후 최종면접을 통해 인원을 선발하여 항공정비사로 채용합니다...

    (과정동안 학점및 영어점수도 필요합니다...)


    혹은 저가항공사 대졸공채 정비사 모집에 지원 하셔도 됩니다...


    주재넘게 조언을 드리자면 점점 취업하기가 어려워 지고 있고, 취업에 성공해도 근무환경도 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정비업이 아니라 들은 내용입니다...)


    또 현실적으로 대기업 대졸정비사의 경우 유명대학 출신이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하니 참조하시구요...


    저도 위의 뱅기님 의견처럼 국내를 넘어서 해외를 알아보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국내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아지지 않고 항공사 수익사정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대형항공사는 저가 항공사들의 도전때문에, 저가항공사들은 서로 생존게임을 하는 실정이기에...)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힘들게 취업을 했다 하더라도 현실적인 부분이 생각보다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여튼 국내 사정은 생각보다 좋지 않고 더더욱 힘들어 지고 있기에 지혜로운 선택이 함께 하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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