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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6월 3일 금요일 오후에 인천공항으로 가는 KTX를 시작으로 6월 11일 토요일 저녁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해서 가면서 오면서 찍었던 사진들 일부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IMG_0236.jpg


자...KLM항공 소속 KL0856편 보잉 747-400입니다.


6월 4일로 넘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은 00시 55분쯤에 이륙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날아갔습니다.


비행 시간은 약 11시간이었는데, 정말 죽을맛이더군요...


IMG_0248.jpg


자 네덜란드 암스테드람 스키폴 공항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전 4시 30분 근방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공항 건물도 꽤나 복잡했고 이른시간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물론 비행기도 꽤 많았으나...


11시간동안 기내에서 지쳐버린 관계로 얼마 못찍었습니다.

(피곤해 죽겠는데 뭔 비행기야...라면서)


IMG_0261.jpg


자 그리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노르웨이 오슬로로 가는 KLM 항공 KL1143 편입니다.


보잉 737-700 윙렛버젼이었...을껍니다.


날아가는 도중 북해(North Sea) 상공에서 저 멀리 뭔가 검은게 보이길래...멀리 있는 육지가 신기루 처럼 보이는 것으로 여겼으나...


다른 비행기가 내뿜는 매연이었습니다.


제법 근접통과하는 신기한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IMG_0271.jpg


자...노르웨이 오슬로 상공입니다.


뭔가 새로운 경치가 앞에 펼쳐지니 신기한 기분이 들더군요.


IMG_0273.jpg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오슬로 공항...


IMG_0279.jpg


타고 왔던 KL1143편입니다.


여기까지는 햇빛도 매우 뜨거웠고 날씨가 건조하지만 제법 더웠는데...


IMG_0282.jpg


스칸디나비아 항공 SK4418편 (보잉 737-700)을 타고 트롬쇠에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겨울 바람이 불어닥치기 시작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공항 근무자들의 복장에서도 반팔 여름복장에서 두꺼운 파카를 입은 겨울 복장으로 차이가 있는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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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리고 트롬쇠에서 머물기로 한 숙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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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간 중간 환승 시간 포함해서 23시간이 넘게 걸렸기 때문에 다들 피곤하였으나...


노르웨이는 백야 기간이라 해가 지지 않는 관계로 도착한 다음날 아침에 다들 시차적응도 잘 안되서 새벽에 일어나서 조금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건널목 표지판을 누군가 괴도 표지판으로 바꿔놨더군요.


IMG_0512.jpg


이날 오후부터 학회장 등록일정이 시작되었기에 학회장에 가서 명찰 및 등록 책자 등을 받아왔습니다.


IMG_0680.jpg


학회장 앞에서 한장...


IMG_0874.jpg


그리고 학회 일정이 쭉 진행되었고...


제 발표는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포스터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발표 30분 전에 보다 바짝 집중해서 하기 위해서 한캔 사서 들이키고 갔습니다.


IMG_0879.jpg


제 발표 포스터입니다.


구두발표를 원하긴 했으나, 워낙 엄청나신 분들이 많이 오셨고...저는 또 생소한 플라즈마 쪽이라 포스터 발표로 밀렸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과 시간내내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IMG_0879_1.jpg


특이하게도 포스터 발표 세션에는 술과 같은 음료를 제공하더군요.


IMG_0880.jpg


내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오셔서 하신 질문에 답변도 하고 이런 저런 토의도 하고 명함교환도 하다보니 금방 2시간이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 1시간 휴식 후 학회 갈라 디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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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채식 메뉴를 요청해서 이렇게 먹었지만, 주 메뉴로는 양고기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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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디너가 끝나고 돌아가는데...


이게 저녁 11시 근방입니다.


정말 백야 덕분에 묘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IMG_0887.jpg


노르웨이 화폐 일부입니다.


IMG_0905.jpg


자 다음날 학회 일정도 오전에 종료되어 오후에 다른 박사님들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러 다녔는데...


갈매기...가 아닌 독수리만한 닭매기가 광장에서 닭둘기처럼 걸어다니고 있더군요.


정말 엄청난 크기였습니다.


IMG_09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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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에 멋진 경치가 보이길래 다리를 타고 가보았는데...


절반쯤 가다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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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주변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입니다.


칼이 매우 멋져서 하나 사갈까 했으나...


다소 비싸기도 했고...


망할 신용카드가 해외 IC 결제가 안되버리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져서 그냥 구경만 하게 되었습니다.


IMG_0940.jpg


순록뿔...


팔더군요...


저거 녹용으로 되나?


IMG_0948.jpg


일행분들과 같이 가서 순록, 고래, 대구요리를 먹고 왔는데...


그거 3접시에 약 1200크로네 (약 17만원) 정도가 나오더군요.


정말 물가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버거킹에서 햄버거+감자튀김 세트가 16,000원 상당이었고...


일반 식당에서도 보통은 3만원이 넘는 가격이었고...


IMG_0961.jpg


귀국을 위해 트롬쇠 공항으로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로 이동하였는데 8분 정도? 소모된 것 같은데...


약 177크로네...약 2만 5천원 정도의 요금이 나오더군요.


뭐 그건 넘어가고...공항 앞에서도 돌아갈때는 날씨가 맑아서 경치가 잘 보이길래 파노라마로...


IMG_0962.jpg


파노라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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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쇠에서 오슬로로 돌아가는 SK4419편을 탑승하려고 게이트를 통과하는데...


기체 후방 출입문으로 타세요~ 라길래 안내에 따라서 갔더니...


보딩 브릿지가 아니라 주기장으로 내려가서 올라타야했습니다.


돌아가면 따뜻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반팔 셔츠에 가벼운 차림이었는데...(공항 내부는 따뜻하니까)


체감 0도의 기온에 달달 떨면서 한장 찍었습니다.


IMG_1042.jpg


IMG_1052.jpg


정말 하늘에서 보는 경치가 엄청나더군요...


IMG_1082.jpg


자 이제 다시 오슬로에서 암스테르담으로...KL1148


IMG_1095.jpg


북해에 진입하기 전 오슬로 상공입니다.


IMG_1105.jpg


북해 진입!


그리고 이후 암스테르담까지 가는 약 1시간 40분은 옆자리에 앉은 이탈리아분과 즐겁게 잡담을 하면서 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한국하니까 ' 오~ 스타크래프트 '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 사람도 노르웨이의 물가는 정말 super expensive 하다고 자신의 지갑 붕괴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는데...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연이었습니다.


IMG_1109.jpg


자...이제 한국으로 되돌아 갈 시간입니다.


KL0855


아...언젠가 저런거 2층에 타봐야하는데...


IMG_1136.jpg


IMG_1144.jpg


그렇게 10시간 15분 정도에 걸쳐서 인천에 도착...


그리고 김포로 이동해서 광주까지 다시 한번 더 타게 되었습니다.


아...하지만 기체 연료보급 문제로 출발이 지연...




그동안 일본을 제외하고는 국외로 가본 적이 없었는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 생각,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모든게 다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이런 질려버릴만한 장시간 비행을 경험하고나니 당분간은 비행기 근처에도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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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뱅기 2016.06.15 10:43
    잘다녀 왔구려...
  • profile
    뱅기 2016.06.15 16:44

    근데 아무리 북쪽이지만 6월인데 눈이 저렇게나 많이 쌓여 있을까나.. 그럼 저긴 여름은 떨렁 1~2개월뿐이라는 건가? 추운건 싫어....

  • profile
    카이리 2016.06.16 08:03

    오슬로는 생각보다 따뜻한데...트롬쇠는 북극 근방이라 그런지 여름인데도 저렇게 춥더라구요. 그냥 분류상 여름이고 실제로는 계속 추운거 같아요 ㅋㅋ;

    물가는 비싸서 그게 흠이었지만...사람들 친절하고, 공기 좋고, 경치 좋아서 정말 좋은 경험하고 왔어요.

  • profile
    뱅기 2016.06.16 16:47
    아니 무슨 세미나를 그렇게 시골 구석까지 가서 하남..^^
  • profile
    카이리 2016.06.16 21:49
    학회 주제가 천연가스 관련이라...천연가스를 이용한 기타 연료 합성이라거나, 합성 천연가스 제조 관련이라거나...이런 계열이었는데...
    노르웨이가 산유국이자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한 편이라 학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어느정도 지원이 있어서 거기서 결정이 난 것 같아요.
    3년 뒤에 열릴 다음은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한다더라구요. (셰일 가스 관련 지역 중 하나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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