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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금) 오후, 공군 제16전투비행단 라인정비중대에는 제16전투비행단장 이선호 준장(공사 31기, 51세)을 비롯한 비행단 주요 지휘관, 참모들과 무장전자정비대대 요원들이 모였다. 이들은 1. 29(금) 전역을 앞둔 한 준사관의 ‘하이택시(Hi-Taxi)’ 체험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인원들이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16전투비행단 무장전자정비대대에 근무하는 한상식 준위(준사관 67기, 54세). 한 준위는 1976년 공군에 몸담은 이후 33년간 항공기 무장정비 요원으로 근무해왔으며, 1987년도에 16비로 배속받아 올해로 근무년수 22년을 맞은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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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택시란 조종사가 항공기를 타고 지상에서 고속(약 180km/h 이하)으로 활주하면서 장비기능을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한 준위는 제202전투비행대대 곽정헌 대위(공사 51기, 29세)가 조종하는 F-5F 전투기에 동승, 활주로에서 이륙직전 상태까지 가는 하이택시를 체험했다. 한 준위가 탑승한 F-5F 전투기는 그가 제202무장지원중대에 근무하던 1998년부터 7년간 직접 손보았던 기종으로 그에겐 친자식과 같은 비행기이다. 하이택시 체험을 마친 한 준위에게는 16비 준사관단에서 마련한 축하의 꽃다발이 전해졌고, 샴페인 개봉행사가 이어졌다.

16전비는 긴 세월동안 부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요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방침 아래 이번 하이택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부대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부대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병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장기근속 전역자에 대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 준위는 “7년동안 손수 정비했던 항공기를 타보니 진한 감동이 밀려왔다. 부대에서 전역하는 이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 고맙다”며, “33년간 공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내 인생의 자랑이다. 전역 후에도 공군인으로서 공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을 것.”이라고 하이택시 체험행사 소감을 밝혔다.
 

제공 : 16전비 정훈공보실

 

http://www2.airforce.mil.kr:7777/webzine/afinfo/view_article.jsp?bid=1002&aid=562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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